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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별에게 물어봐/미디어인권 교육

청소년 미디어 교육 시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  "미디어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미디어는 와인입니다. 왜냐하면 만드는 사람의 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고, 적당히 마시면 좋지만 지나치면 중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디어인권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론인권센터가 추진하는 새로운 활동입니다.

언론인권센터 미디어교육팀은 그 첫 발걸음으로 6월 20일 서울 신길동에 있는 살레시오수녀회에서 청소년 교육을 담당하는 수녀님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강의에 나선 김현옥 미디어교육 팀장(사진 윗줄 왼쪽)은 미디어를 접하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미디어의 왜곡과 상업성을 살펴보았습니다. 김현옥 팀장은 또 미디어가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고정관념에 적극적으로 대항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수녀님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미디어를 학교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미디어의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시킬 수 있겠다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