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대군 "극장의 ‘퐁당퐁당’ 이기주의" 극장의 ‘퐁당퐁당’ 이기주의 장대군 |EBS 콘텐츠전략팀 ‘2012’에 밀려 저는 영화는 정말로 종합멀티 문화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음악, 의상, 극이 펼쳐지는 배경과 색채 등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가 영화에 있기 때문입니다. 자본이 많이 투입된 영화일수록 문화적 볼거리가 많다는 통념이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워낭소리'는 저예산 다큐멘터리 영화였지만 우리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최근 극장의 교차상영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조재현 주연의 '집행자'가 11월 5일 개봉했지만 개봉 2주차에 헐리웃 블록버스터 ‘2012’에 밀려서 교차상영을 하게 되고 12월 초 막을 내렸습니다. 개봉 2주 만에 32만 명을 끌어들인 영화였지만 교차상영 되는 바람에 1개월도 안 돼 종영이 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