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지별에게 물어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언론인권8강 수강후기] 제5강 대중성에 대한 오해 ㅣ 수강후기 ㅣ 모두가 한 곳으로 향하지 않는다. 박현주 ㅣ 언론인권8강 수강생 인간은 자기본위적이다. 그래서 끝없이 타자화하는 일이 중요하다. 타인의 감정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하다. 하나의 몸으로 경험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적 제약을 받는다. 그래서 우리의 경험은 또 자기본위적으로 작동한다. 독서가 필요하다. 상상력이 필요하다. ‘내 몸이 한 권의 책을 통과할 때’() 우리는 이제 다른 지점에 가 있어야 한다. 책을 읽는 일은 활자의 문제도 지식의 문제도 아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끝없는 고민의 문제이다. 책을 선택하는 일은 지향하는 방향이고, 사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삶의 방향을 정하는 일이다. ‘대중성’, 이 말에는 많은 오해가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일이다. 대중..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