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지별의 친구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예린 홍보팀장 "촌닭의 카피오~~" 촌닭의 '카피오~~' 김예린 언론인권센터 홍보팀장 이사장님과 위경련 언론인권센터에서 2009년을 떠나보내면서 처음을 떠올려보고 1년을 되돌아본다. 사무처 간사로 일한지 얼마 안 돼서 안병찬 교수님이 우리 이사장님이 되셨다. 어느 날 이사장님이 사무처에 들르셨는데 언론인권센터의 지난 회보에 쓴 내 글에 빨간색 표시를 해 오셨다. 교정․교열을 해주신 것이다. 그것을 던져 받은 나는 머리가 하얘졌다. 그 때부터인가 이사장님과 마주하면 뱃속에서 위경련 비슷한 긴장감이 돌았다. 그와 함께 표정도 굳었을 것이다. 이사장님은 초반부에 나에게 별명을 지어주셨다. ‘촌닭’이라고. 초반부와 중반부는 글쓰기에 관해 이사장님의 고속·과열 트레이닝을 받으며 살았다. 비록 이사장님 앞에선 눈물을 보이지 않았으나 새벽까지 일을 하..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