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동아일보는 신동아 ‘미네르바 오보사건’의 진상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동아일보는 신동아 ‘미네르바 오보사건’의 진상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동아일보가 신동아의 ‘미네르바 오보(2008년도 12월호, 2009년도 2월호)’ 경위를 규명하는 내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힌 후 17일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동아일보는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동아일보는 외부 법조인과 언론학자도 진상조사위원회에 참여시켜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고 공언(公言)했으므로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그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려 온 터이다. 동아일보는 뒤늦게나마 지면을 통해 사과문을 냈다지만, 앞서 두 달 동안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도 도리어 다른 근거를 거론하며 시간을 끌어오던 끝이었다. ‘미네르바 오보’는 단순 과실로 비롯한 오보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