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동인 회원 "대한민국에서 살기 매우 위험해" "대한민국에서 살기 매우 위험해" 배동인 회원(전 강원대 사회학과 교수) 농협의 위험한 실상 나는 6월 30일 저녁에 티브이를 시청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산다는 것이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절감했습니다. KBS-1티브이의 ‘쌈’은 농협이 농민들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조합장 등 운영자들이 이권을 챙기는 조직으로 전락해버린 실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에겐 농협이 농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같았습니다. 혁명적인 대혁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지금의 농협은 차라리 없어지는 게 더 낫지 않을까하며 심히 우려했습니다. MBC의 ‘피디 수첩’은 다른 두 가지 이슈를 다루었습니다. 하나는 국세청 직원 나주 세무서 김동일 님이 내부 인터넷 공간에 비판적 의견을 올린 것이 화근이 되어 며칠 만에 파면 당했다는 사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