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여진 활동가입니다. 작년 9월, 인권을 위해 애쓰는 이곳 언론인권센터에 입문하여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고 회원님들에게 첫인사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2008년 제5차 언론인권포럼을 시작으로 후원의 밤, 총회등 센터의 굵직한 행사들을 준비하며 9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왔습니다.
요즘은 언론인권센터와 600여 회원님들을 연결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600’이라는 수가 결코 적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숫자는 언론인권센터 설립 당시부터 함께한 분들, 언론보도의 피해를 입고 센터의 언론피해구조본부를 통해 인연을 갖게 된 분들, 각종 언론인권 교육 및 토론회를 통해 소통하게 된 분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한분씩, 두 분씩 모여서 합친 소중한 숫자입니다.
현재 언론인권센터는 미디어2.0시대에 인권의식과 시민의식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언론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언론인권센터가 여러가지 중요한 일에 온 힘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지지와 후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I'm your energy.'라는 광고 문안을 본 적이 있습니다. 참 기운이 나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원님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You're my energy.”
아~! 혹시 언론인권센터의 회보나 언론피해예방 책자 등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 미지별의 친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동인 회원 "대한민국에서 살기 매우 위험해" (0) | 2009.07.20 |
---|---|
신명식 위원 "포털, ‘표현의 자유’ 너무 경시한다" (0) | 2009.06.29 |
신명식 위원 "시민단체 활동가를 놀게 하자" (0) | 2009.06.29 |
임웅균 이사 "노래가 없다면 인권도 없네" (0) | 2009.06.29 |
노무현 전 대통령, 진운을 타고 났었거늘.. (0) | 2009.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