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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권센터 이야기

2015년 제13회 언론인권상



언론인권상 본상 


시사인<그날, 언론이 흉기가 되었다>  - 송지혜 기자


「시사인」344호 <그날, 언론이 흉기가 되었다> 송지혜 기자는 언론인 스스로의 내부 고발자 시각에서 언론에 의해 발생된 인권유린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언론인권센터는 이 보도가 지나친 언론보도로 고통을 받은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보듬었으며, 언론인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하여 언론인권상 본상을 드립니다.



언론인권상 특별상


에스비에스<그것이 알고싶다 - "홀로코스트, 그리고 27년>  - 배정훈 피디


에스비에스<그것이 알고싶다 -홀로코스트, 그리고 27년> 배정훈 피디는 형제복지원 운영의 메커니즘에는 국가의 비호가 있었다는 강력한 문제제기를 통해, 국가책임을 통한 진실규명이 필요함을 공론화시켰습니다. 언론인권센터는 방송이후 ‘형제복지원 특별법’이 발의되는 등, 이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무관심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하여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드립니다.



언론인권상 특별상


뉴스타파<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

뉴스타파 ․ 4.16기록단 / 뉴스타파 ․ 송원근 피디 / 뉴스타파 ․ 박혜진 아나운서/

4.16기록단 ․ 박봉남 피디 /4.16기록단 ․ 이승구 피디4.16기록단 ․ 임유철 피디/

4.16기록단 ․ 한경수 피디 / 4.16기록단 ․ 서재권 피디 / 4.16기록단 ․ 박정남 피디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는 지상파와 주요언론이 세월호 사건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언론인「뉴스타파」와 독립피디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소중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국가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했으며, 이들의 기록은 세월호 사건 당사자들에게는 위로가 되었고, 국민들에게는 진실을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하여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