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권상 본상
시사인<그날, 언론이 흉기가 되었다> - 송지혜 기자
「시사인」344호 <그날, 언론이 흉기가 되었다> 송지혜 기자는 언론인 스스로의 내부 고발자 시각에서 언론에 의해 발생된 인권유린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언론인권센터는 이 보도가 지나친 언론보도로 고통을 받은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보듬었으며, 언론인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하여 언론인권상 본상을 드립니다.
언론인권상 특별상
에스비에스<그것이 알고싶다 - "홀로코스트, 그리고 27년> - 배정훈 피디
에스비에스<그것이 알고싶다 -홀로코스트, 그리고 27년> 배정훈 피디는 형제복지원 운영의 메커니즘에는 국가의 비호가 있었다는 강력한 문제제기를 통해, 국가책임을 통한 진실규명이 필요함을 공론화시켰습니다. 언론인권센터는 방송이후 ‘형제복지원 특별법’이 발의되는 등, 이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무관심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하여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드립니다.
언론인권상 특별상
뉴스타파<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
뉴스타파 ․ 4.16기록단 / 뉴스타파 ․ 송원근 피디 / 뉴스타파 ․ 박혜진 아나운서/
4.16기록단 ․ 박봉남 피디 /4.16기록단 ․ 이승구 피디/ 4.16기록단 ․ 임유철 피디/
4.16기록단 ․ 한경수 피디 / 4.16기록단 ․ 서재권 피디 / 4.16기록단 ․ 박정남 피디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는 지상파와 주요언론이 세월호 사건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언론인「뉴스타파」와 독립피디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소중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국가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했으며, 이들의 기록은 세월호 사건 당사자들에게는 위로가 되었고, 국민들에게는 진실을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하여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드립니다.
'★ 언론인권센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론인권센터 제15차 정기총회 (0) | 2016.11.02 |
---|---|
2016년 제14회 언론인권상 공모 (0) | 2016.11.02 |
[2015 후원의 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 (0) | 2016.11.02 |
재난방송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0) | 2014.05.09 |
[논평]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방송 공정성 합의”깨지 말아야 한다. (0) | 2014.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