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지별의 친구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명식 위원 "포털, ‘표현의 자유’ 너무 경시한다" 지금 포털에서는 ‘불편한 진실’을 감추려는 긴급조치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로이터통신은 “경찰관이 곤봉과 방패를 사용해 노동자들과 학생들을 가격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와 사진을 타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퍼 나르고, 비판하는 글을 줄줄이 올리자 포털들은 바로 ‘임시조치’(삭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에 사는 윤희용씨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30일 동안 비공개 처리당했습니다. 윤 씨는 이에 항의하는 공개질의서를 인터넷에 올렸지만 이 글 역시 삭제됐습니다. ‘정당한 공무집행이었다’면서 해당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한 사람은 곤봉을 휘두른 경감급 경찰관이라고 합니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도 긴급조치의 피해자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달 초 다음 아고라에 ‘국회의원마저 협박하는 00일보의 오..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