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홍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중동의 다음 뉴스공급 중단을 환영한다 [칼럼] 소비자의 의사에 반해서 유지될 수 있는 기업은 없다 황의홍 |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먼저 이명박 대통령에게 감사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촛불을 통해서 1인미디어가 이처럼 빨리 미디어의 전면에 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모든 언론사들이 “다음 아고라”를 보면서 뉴스 편집을 해 사실상 언론사의 편집국은 “다음 아고라”라고 일컬어지고 있지 않은가? 지난 노무현 정부 내내 대통령이 앞장서서 조중동(조선-중앙-동아 등 보수신문 약칭)과 싸우고 안티 조중동을 외쳤지만 그 기세가 꺽이지 않았는데 조중동은 조그만 주부 사이트에 광고주 압박을 하지 말라고 읍소하는 진풍경을 벌이고 있다. 조중동이 다음에 뉴스 공급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는 순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마치 네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