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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권교육]'1318미인들아 모여라~!' [여름방학특선] 1318 美人(아름다운 미디어를 꿈꾸는 사람)들아 모여라! 1318 미디어(media) 인권(人權) 지(지킴이) 캠프 □ 자료사진:2009 에코 리더십 캠프 청소년 과정. 사진=뉴시스 1318 미디어 인권 세상을 꿈꾸다. 언론인권센터에서는 1318여러분을 미디어인권 세상에 초대합니다. 그동안 흥미 아니면 무심코 흘려버렸던 미디어에서 이제 미디어 인권 다시보기가 시작됩니다. 더 이상 사각지대에 가려진 미디어인권이 아닌 존중과 배려 그리고 다양성이 어우러진 미디어인권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디어 속 사람이야기에서 미디어로 말하는 사람이야기까지... 나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인 미디어 인권이야기로 1318 미디어 인권 지킴이 캠프에 동참 하지 않으시겠어요? 미디어 인권에 대한 이야기나누기와 .. 더보기
배동인 회원 "대한민국에서 살기 매우 위험해" "대한민국에서 살기 매우 위험해" 배동인 회원(전 강원대 사회학과 교수) 농협의 위험한 실상 나는 6월 30일 저녁에 티브이를 시청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산다는 것이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절감했습니다. KBS-1티브이의 ‘쌈’은 농협이 농민들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조합장 등 운영자들이 이권을 챙기는 조직으로 전락해버린 실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에겐 농협이 농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같았습니다. 혁명적인 대혁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지금의 농협은 차라리 없어지는 게 더 낫지 않을까하며 심히 우려했습니다. MBC의 ‘피디 수첩’은 다른 두 가지 이슈를 다루었습니다. 하나는 국세청 직원 나주 세무서 김동일 님이 내부 인터넷 공간에 비판적 의견을 올린 것이 화근이 되어 며칠 만에 파면 당했다는 사실.. 더보기
청소년 미디어 교육 시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 "미디어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미디어는 와인입니다. 왜냐하면 만드는 사람의 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고, 적당히 마시면 좋지만 지나치면 중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디어인권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론인권센터가 추진하는 새로운 활동입니다. 언론인권센터 미디어교육팀은 그 첫 발걸음으로 6월 20일 서울 신길동에 있는 살레시오수녀회에서 청소년 교육을 담당하는 수녀님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강의에 나선 김현옥 미디어교육 팀장(사진 윗줄 왼쪽)은 미디어를 접하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미디어의 왜곡과 상업성을 살펴보았습니다. 김현옥 팀장은 또 미디어가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고정관념에 적극적으로 대항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수녀님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미디.. 더보기
신명식 위원 "포털, ‘표현의 자유’ 너무 경시한다" 지금 포털에서는 ‘불편한 진실’을 감추려는 긴급조치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로이터통신은 “경찰관이 곤봉과 방패를 사용해 노동자들과 학생들을 가격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와 사진을 타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퍼 나르고, 비판하는 글을 줄줄이 올리자 포털들은 바로 ‘임시조치’(삭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에 사는 윤희용씨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30일 동안 비공개 처리당했습니다. 윤 씨는 이에 항의하는 공개질의서를 인터넷에 올렸지만 이 글 역시 삭제됐습니다. ‘정당한 공무집행이었다’면서 해당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한 사람은 곤봉을 휘두른 경감급 경찰관이라고 합니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도 긴급조치의 피해자입니다. 이 의원은 지난 달 초 다음 아고라에 ‘국회의원마저 협박하는 00일보의 오.. 더보기
송여진 활동가 "You're my energy" 안녕하세요. 송여진 활동가입니다. 작년 9월, 인권을 위해 애쓰는 이곳 언론인권센터에 입문하여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고 회원님들에게 첫인사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2008년 제5차 언론인권포럼을 시작으로 후원의 밤, 총회등 센터의 굵직한 행사들을 준비하며 9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왔습니다. 요즘은 언론인권센터와 600여 회원님들을 연결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600’이라는 수가 결코 적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숫자는 언론인권센터 설립 당시부터 함께한 분들, 언론보도의 피해를 입고 센터의 언론피해구조본부를 통해 인연을 갖게 된 분들, 각종 언론인권 교육 및 토론회를 통해 소통하게 된 분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한분씩, 두 분씩 모여서 합친 소중한 숫자입니.. 더보기